미국채 ETF [TLT]:위기에 돈 버는 안전 자산 미국채 ETF
이번 글의 주제는
iShares Barclays 20+ Yr Treas.Bond[TLT]
입니다.
최근 미중 무역 전쟁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식시장과 경제 상황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 위기가 닥치게 되었을 때 안전 자산이거나 빛을 발휘하는 자산이 이 있어야 위기시 어느 정도맘 고생을덜 할것 입니다.
경제 위기 때 빛을 본 자산이나 안전자산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금,은 국채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소개시켜드릴 안전 자산은 바로 미국 장기 국채 ETF입니다.
일단 국채란 무엇일까?
국채는 중앙정부가 자금조달이나 정책집행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가 정해진 채무 증서로
쉽게 말해 국가가 돈을 빌려 간 뒤 이자를 붙여 갚는 것입니다.
여기서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20년이면 20년의 만기(갚을지)를 정하고 이자율을 정하는데
이게 바로 국채 입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가 발행하면 대한민국채, 브라질이 발행하면 브라질 국채, 미국이 발행하면 미국채가 됩니다.
그럼 오늘 소개 드릴 채권 ETF는 바로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20년 이상의만기채권을갖고 있는 ETF인 TLT를소개 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미 국채 ETF 자산 TOP10입니다.
잠깐 다른 소리를 하자면 자산 TOP6위까지 IShares인데 이건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blackrock에서운용하는 브랜드입니다.
다시 돌아와 TLT는 운용자산은 약 16,918.6M$으로 한화로 약 18조 원입니다.
연 수수료는 0.15%고 12/11 기준 138.66$입니다.
무역전쟁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격은 또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100% 국채를 들고 있으며 이 국채 중 20~30년에 100%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배당은 현재 2.33%로 월 배당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단기(IEF) 중기(SHY) 장기(TLT) 국채 ETF를 비교한 표다.
변동 폭은 장기 >중기> 단기 순입니다.
그럼 장기 국채 ETF와 S&P 500에 투자하는 ETF를 비교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사이에 거울을 둔 것처럼 거의 상반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표가 나오는 이유는 경제가 위험해지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채를 꼭 포함시켜라'-투자의 대가 레이 달리오-
※이 글은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닌 필자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