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투자를 시작하게 된 이유-(경제적 자유를 향해)
전문대를 졸업하고취업한 저는 제 적은 연봉에 한숨이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면
고등학생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그때부터 조금씩 적금을 들었죠.
그때 들었던 적금 금리는 신경도 안 쓰고 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나와 생각해보니 예, 적금으로 받는 이자로는
올라가는 물가만 감당해도 다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막막하고 답답했죠...
뭐랄까.. 돈을 모으는 재미도 못 느껴 더 흥청망청 썼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는 답이 없는 것 같아 유튜브에 재테크 관련 영상부터 시작해서 재테크 관련 책까지
천천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게 내가 일하는 곳 근처에 알라딘 서현점이 있었고
전 점심시간이 되면 한 권씩 사서 읽기 시작했죠.
영상 시청도 도움이 많이 됐지만 독서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읽은 책의 저자분들은 내 스승이 되어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 준 것 같은 느낌?
단순한 성공 법칙을 시작으로 서점에 들어가 읽어보고 싶은 책들은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읽던 책들 중
젊을 때 시작하라-데이비드 가이너를
읽고 주식, 복리의 힘에 대해 알았고 이때부터
주식에 대한 영상, 글, 책을 찾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이게 제가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와 담을 쌓고 놀기만 좋아했던 저는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한 전과 후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복리의 효과와 제가 잘 아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 돈이 모이는 재미를 알게 된 저는 24살이 된 지금 6개월에 1000만원을 모으게됬습니다.
이제는 사고싶은 옷, 신발 등 친구들이 입는 명품들을 살 수 있는 돈은 있지만 사고싶은 걸 못사는 것이 아닌 안사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100만원짜리 신발을 신는 친구를 보면 머리속으로는 '그 돈이면 애플을 3주나 살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됬죠
친구들은 이 나이에 벌써 돈 독에 올랐다, 그렇게 아끼면서 쓰면 행복하냐? 돈은 쓰라고 버는거다 등의 말을 하죠
하지만 전 이렇게 아끼면서 돈이 돈을 버는 계좌를 보는게 행복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로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정말 멋진,
다른 투자자분들과 제 우상이자 롤 모델인
워렌 버핏의 주식과는 상관없지만 성공에 대해 하신 말씀을 적고 끝내겠습니다.
성공이란 사랑받고 싶었던 사람들에게사랑을 받는 것책- 워렌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