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증권사를 선택할 때 NH투자증권[나무]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제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이기 때문에
NH투자증권[나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환율 우대, 거래 수수료 등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개설을 한 게 좀 멍청했습니다...
아무런 생각을 안 하고 NH투자증권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문득 제 계좌의 환율우대와 거래 수수료가 궁금해졌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환율우대는 없고 거래 수수료는 0.25%라고 했습니다.
다른 증권사들은 어느 정도인가 찾아보았는데 그중 제일 좋은 증권사라고 느낀 곳은 키움증권이였습니다.
현재 비대면 계좌 개설 시 거래 수수료가 0.1%에 환율우대는 80% 1년 동안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환율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1000$ 당 대략 16,000원 정도씩 차이가 난다....
1년 동안 1000$씩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16,000*12=190,000원이 차이가 나죠..
게다가 거래 수수료도 0.1%입니다.
그래서 키움증권을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를 참여했습니다.
이제 NH투자증권에 있는 제 종목들을 옮기기만 하면 되는데..
일단 옮기기 전에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통장, 거래인감(비대면 계좌일 경우 신분증만 지참)을 들고 옮길 타 증권사에 이 계좌로 옮길 수 있는지 물어본 뒤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유선, 온라인, 모바일로는 불가능합니다.)
키움증권에 문의해 가능한 지 물어보고 바로 NH투자증권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해당 업무 시간은 8시~15시까지입니다.)
대체출고를 마무리했는데 바로 키움증권으로 들어가진 않고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타 증권사로 주식 대체 출고가 끝이 났습니다.
증권사를 많이 바꾸면 당연히 좋지 않지만 이런 혜택을 무시할 순 없죠.
(게다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40$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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