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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 하루 확진자 0명이 나왔었지만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등 여러 곳에서

다시 코로나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죠

저는 이번 달에도 근로소득으로 번 돈 11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매수, 매도 및 배당 결산

이번 달 매수 매도 목록입니다.

우버를 매도한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잘 나아가고 있는 기업이지만 확신이 없었습니다.

저번 달 결산에서 확신이 없다고 썼는데 결국 매도를 해버렸네요..

(매도 후 약 17% 올랐습니다..^^)

많은 개미(?) 투자자분들도 그러듯 제가 매도하니 승승장구하는 듯합니다. 하하하..

그럼 이제 매수로 가보겠습니다.

MSFT, AAPL, O, JPM을 분할 매수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공부하고 믿고 있는 기업이고 주가에 상관없이 물타기를 할 생각으로 매수했습니다.

5월 누적 배당금은 T, JPM, SPHD, AAPL, O, SBUX에서 총 34.14$로 42,400원을 배당받았습니다.

저번 달에 비해 약 7배 정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 포트 중 2,5,8,11월이 배당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달로 AT&T가 한몫해줬습니다.

확실히 매달 적립식 투자를 하다 보니 각 분기별로 봤을 때 배당금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주 적은 배당금이지만 증가하는 배당금을 보며 차분한 마음을 갖고 투자를 임할 생각입니다.

 


월급 외 수익

확실히 네이버  정책으로 인해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금이 줄어들었습니다.

관리를 안 하고 있음에도 16만 원이 들어와 기분은 좋지만 갈수록 떨어지는 수익을 보면 마음이 안 좋습니다.

어서 다른 파이프 라인을 찾아야 할 듯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저번 달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5월 월급 외 수익은 약 196,027원을 받았습니다


 

 

 

결산을 마무리하며..

5월 역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번 달에 비해 물타기와 상승장으로 제 포트폴리오가 조금은 올랐지만 역시나 마이너스입니다.. 하하

6월도 110만 원을 넣을 생각인데 지금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주식을 매수할지 보유 주식을 물 타기 할지 모르겠습니다.

급여날이 오기 전까지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해야겠습니다.

그럼 6월에 뵙겠습니다.


1월 결산

 

 

1월 미국 주식 배당 기록(SPHD, O, DLR)

안녕하세요 20년에 들어와 하는 첫 배당 기록입니다.^^ 아직 제이피모건 체이스(JPM)와 장기 미국채 ETF(TLT)의 배당금이 들어오지 않아 들어오면 하려고 기다리던 중 이게 뭔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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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산

 

2월 투자,배당 기록(Feat. BRK.B 매수, MSFT, KO 매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증시가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제 계좌도 예외는 아니죠.. 하하.. 이번 달에는 매수만 한 게 아닌 매도한 종목도 있습니다. 2월 15일 매번 사야지 사야지 하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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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2020년 3월 결산(SPHD, MSFT, T, O,JPM, SBUX, DLR, TLT)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현금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가고 있는 20대 투자자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나라가 문을 닫기 시작하며 실직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경기 침체가 온다..

4월 결산

 

2020년 4월 결산(SPHD, O, DIA, UBER)

벌써 2020년 4월도 지나갔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지 약 2개월이 지났습니다.. 미국 증시는 3월 24일을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하였고 약 20~30%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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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가져온 실업 대공황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의 나라, 세계 경제 대국인 미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자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 수가 급증하였고 지난주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660만 명이 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 수

2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3월 셋째 주에 334만 건에서

3월 넷째 주 665만 건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월가의 전망치

(골드만 삭스=550만건, 모건스탠리= 450만 건, 월가 이코노미스트 평균=310만 건)를

뛰어넘은 수준이죠

지난 2주동안 실업 수당 신청 건수는 995만 건으로

2009년 금융 위기 당시 6개월간의 신청 건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의 영향

미국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대규모 지역 봉쇄를 하기 전 평균 신청 건수는

20만 건으로 대규모 지역 봉쇄를 하기 시작하자 급증하기 시작한 것이죠

트럼프 대통령의 Make America Great Again(MAGA) 정책 이후 미국은

19년 10월 3.6%의 낮은 실업률(50년 만에 최저치)을 기록하였지만 현재 예상 실업률은

이미 17%를 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업률의 증가는 소득 불균형을

더 악화 시키고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줍니다. 또 고용시장의 악화는 향후 생산, 소비, 투자 등

실물지표의 악화로 연결되죠

 

 

실업률이 높아진 이유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과 소매점 영업을 중단시키고

주민들에게 자택 대기 명령, 대규모 지역봉쇄 명령을 내린 영향이 컸으며 CNN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의 80%이상이 자택 대기 명령 영향권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실업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타격이 심한 기업

각국마다 여행 제한 조치를 내리며 항공, 여행, 호텔 분야가 타격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장기간 영업중단에 처한 대형 유통업체들은 임직원 해고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메이시스 백화점은 임직원 12만 5천 명 대부분에 무급휴직을 시행하였으며

지난달 31일 미 전역에 있는 백화점 775곳 모두 문을 닫아 사실상 매출 대부분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상 실업률

워싱턴 포스는 4월 중순까지 4000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준(FED)는 최근 공개한 연구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4~6월)

코로나 19로 실직 위기에 처한 인구는 최소 2730만 명에서 최대 66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고 이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실업률은 32.1%로 이 수치는

미국 경제 활동 인구 세명중 한명은 실업자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급속히 늘어나는 실업급여 신청

지난주 미 의회를 통과한 2조 2000억$(약 2500조원) 대규모 긴급 구호 패키지 법안에

따라 실업급여 수령 대상을 확대하였기 때문에 신청 건수를 늘리는데 한몫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없었던 자영업자, 프리랜서, 우버 운전기사 같은

'긱 이코노미' 종사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되었기 때문이죠

 

 

미국의 신속한 경기부양 정책이 성공적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고 강한 부양 정책을 했지만 시장이 반응하지 않으면

다음 정책은 무엇이 나올지 V자 U자가 아닌 L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진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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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우리나라와 세계 주식 시장의 개장, 폐장시간, 휴장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일단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로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개장과 폐장의 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증시 개장~폐장 시간, 시간외 단일가, 휴장일

시간= 9:00~15:30

시간외 단일가는 16:00~18:00까지 10분 단위로 체결하며

당일 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1월=1일, 24일, 27일

4월=15일, 30일

5월=1일 5일

6월=6일

9월 =30일

10월=1일, 2일, 9일

12월=25일, 31일


 

미국 증시 개장~폐장 시간, 시간 외 단일가, 휴장일

시간= 09:30~16:00(서머타임 적용 시 1시간씩 당겨짐)

한국 시간=23:30~06:00

1월=1일, 20일

2월=17일

4월=10일

5월=25일

7월=3일

9월 =7일

11월=26일

12월=25일


중국 증시 개장~폐장 시간, 시간 외 단일가, 휴장일

시간= 09:30~11:30, 13:00~15:00(점심시간이 있음)

한국 시간=10:30~12:30, 14:00~16:00 

1월=1일, 24~30일

 

4월=4~6일

5월=1~5일

6월=25~27일

10월=1~8일

 


홍콩 증시 개장~폐장 시간, 시간외 단일가, 휴장일

시간= 09:30~12:00, 13:00~16:00(점심시간이 있음)

한국 시간=10:30~13:00, 14:00~17:00

1월=1일, 27일, 28일

4월=10일, 13일, 30일

5월=1일

6월=25일

7월=1일

10월=1일, 2일, 26일

12월=24일, 25일


이렇게 한국, 미국, 중국, 홍콩 증시의 개장~폐장 시간, 휴장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종교 등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휴장일도 각 나라마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죠

 

다들 투자하실 때 참고하여 성투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을 해주시면 경제,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빠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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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를 이룬 분들 중 OO 없이 부를 이룬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OO은 부를 이루기 위해 굉장히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럼 OO은 뭘까요?

 

바로 '부채'입니다.

 

그럼 바로 이 '부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부채 란?

부채(Liabilities)

'과거 거래에 의하여 발생하였으며, 경제적 효익이 내재된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 의무이며 분류 요건으로는 현재의무가 있어야 하며 과거의 거래나 다른 사건에 발생해야 한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쉽게 부채는 타인의 자본, 남에게 빚을 지는 것, 그 빚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채(빚) 과연 나쁘기만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빚, 부채, 대출이라 하면 부정적 반응이 먼저 다가오고 편견을 가지며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빚, 부채 등의 사용은 오히려 투자 성과, 기업가치를 증가시키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기업의 경우 부채를 쓰면 국가에 내야 하는 법인세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부채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업 또한 빠르게 확장할 수 있어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국가별 부채, 위험도

국가의 부채는 정말 중요하게 다뤄야 합니다.

부채가 일정 수준을 넘어 과하게 많아지면 국가부도 사태가 일어나게 되죠. 대한민국에서의 1997년 IMF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국가부도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안전한 것일까요?

20년 2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과 증가폭을 나타내는 그래프에서 34개의 주요 국가 중 두 번째로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1%로 작년 대비 3.9P 늘어났습니다.

비금융 기업부채는 6.3% 늘어 101.6%, 정부 부채 비율은 3.5%가 늘어나며 가계, 법인, 정부를 합한 국가 총 부채의 증가 속도는 주요 34개의 국가 중 가장 빨랐습니다.

 

 

 

 

미국의 경우 애널리스트들과 경제학자들은 10년이 지나면 국가부채는 GDP 대비 98%가 넘을 것이며 올해 재정적자는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또 현재 트럼프 대통령 정책의 변화가 없다는 전제하에 감세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면 적자의 폭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2030년까지 10년 동안의 재정적자는 평균 1조 30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부채의 개념과 장,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장, 단점이 명확한 만큼 부채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국가부도까지도 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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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com @Cafaro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업의 재무제표와 함께 관심을 갖고 많이 보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PER, PBR입니다.

기업 분석을 하면서도 이 기업의 PER이 몇이니 저평가가 되었다, 너무 고평가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죠.

 

그럼 PER은 무엇일까요?

 

우선 PER부터 알아보자.

PER 주가 수익비율(Price Earnig Ratio)로 흔히 퍼(PER)로 불리며 이 기업이 주식 가치가 비싼지 주식시장의 가치가 거품인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주가/주당순이익으로 주가가 1만 원일 때 기업이 주당 1천 원의 순이익을 내면 PER은 10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으로 수익률을 얻는 방법은 매도 차익과 기업에서 주는 배당금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장기투자자(망하지 않는다는 기업에 투자를 가정)는 배당금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건 당연한 것이고 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에 투자를 하려 할 겠죠?

배당금을 많이 주려면? 쉽게 생각해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합니다.

 

똑같은 주가를 가진 A, B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출처: naver.com

 

 

 

같은 주가지만 주당 순이익은 B 기업(2000원)이 A 기업(1000원)보다 1000원을 더 벌고 있습니다.

주당 순이익을 절반을 배당금으로 준다면 당연히 B 기업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여기서 PER을 구하는 식에 대입해보면 B 기업(PER:5), A 기업(PER:10)이 나오게 되며 회사의 가치가 높은지 낮은지를 평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럼 왜 A 기업은 주당 순이익도 낮은데 주가는 똑같을까?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실제로 거품이 껴 있을 수도 있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 기업의 경쟁력, 일시적 투자 확대 등이 있고 A 회사는 대기업으로 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가치가 올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ER의 수치만으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긴 힘들며 동종업종, 다른 기업, 시장의 비교도 함께 해줘야 한다.

 

 

 

 

 


PER의 평가는 상대적이다.

앞서 말했듯 같은 업종, 비슷한 규모의 경쟁사 등 비교할 평가대상이 있어야 한다.

실제로 PER은 유통업, 제조업, 서비스업, 신산업 등 업종별로 수치나 패턴이 다릅니다.

또 비슷한 규모의 경쟁기업이 없거나 잘 모를 경우 동종업종의 평균 PER을 참고하는 것도 좋죠.

예를 들어 A의 기업의 PER이 10이고 동일 업종의 평균 PER이 8일 경우 다소 고평가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의 평가만 생각해서 투자를 하면 안되며 순이익도 함께 봐야 한다.

PER의 계산할 때 순이익은 언제를 기준으로 하는지도 잘 봐야 합니다. 보통 작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죠.

하지만 이 기준으로 한 평 가는 과연 맞는 걸까요?

만약 현재 순이익이 계속 증가하거나 떨어지고 있다면 확실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순이익으로 계산을 하는 게 정확하겠지만 현재 기업의 순이익을 정확히 알기엔 어렵다 그래서 대안으로 활용하는 것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추정 순이익'입니다.

 

PER이 낮은 주식은 수익률이 높다'라는 사실로 훌륭한 투자전략을 쓰는 전문투자자들이 있다.

위대한 투자가이자 투자 하나만으로 세계에서 손꼽는 부호로 잘 알려진 '워렌 버핏'과 '데이비드 드레먼'이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사실 역발상 투자전략을 쓴다기보단 확고한 자기의 신념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이지만 데이비드 드레먼은 이 투자전략으로 운용하는 펀드는 장기간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투자를 시작하며 경제 공부를 하던 중 닷컴 버블, 벤처기업 버블에서 PER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PER의 수준은 상상 못 할 정도로 높았다고 합니다.

그럼 미국 주식시장의 평균 PER은 얼마나 될까요?

S&P 500 지수의 평균 PER은 12월 23일 기준으로 18배라고 합니다.

 

주식 투자는 투자자 개개인의 판단입니다.

 

자신의 근로소득을 투자할 때는 이 종목으로 친구가 몇% 먹었다더라, 이번 연도에 대세 주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투자를 하지 마시고 이 기업이 일은 잘하는지, 돈은 잘 버는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잘 공부하고 투자하여 좋은 성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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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게 보는 금융, 경제를 공부하는 남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마비된 지금 유가 전쟁으로 증시는 더 휘청해지고 있습니다..

국가 유가 하락에 셰일 업계에서 4월 2일 첫 파산 사례가 나왔습니다..

 

셰일 오일 채굴 원가는 비싸졌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수요는 줄어들어 

사실상 미국 셰일 시장이 붕괴 위기에 놓였죠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화 18조 원의 몸값을 인정받던  Whiting Petrleum기업의 파산?

로이터 통신은 4월 1일 미국 셰일 기업인 Whiting Petrleum이

파산보호 신청을 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원유 가격 폭락으로 인한 사실상 첫 번째 피해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론이 보도되고  Whiting Petrleum의 주가는 하루 만에 47% 폭락하였고

2011년 150억$의 기업 가치를 받았던 Whiting Petrleum의 기업가치는

3200만 달러로 떨어지고 말았죠

 

여기서 잠깐 파산보호 신청이란?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이 구조조정을 비롯해 채무 상환이 일시적 연기 등을 하여

회생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 장치로

우리나라의 법정관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최대 석유회사 중 하나인 옥시덴탈은?

최근 초대형 셰일 업체이자 워런 버핏이 투자한 옥시덴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직원의 급여를 최대 30% 삭감하고

핵심 경영진 중 한 명인 오스카 브라운 수석 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이는 지난해 다른 셰일 업체인 아나다코를 거액에 인수해 외부 충격에 취약한 재무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에 물러났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셰일 업계가 유가 하락에 휘청이는 이유는?

국제유가는 18년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배럴당 20.31달러로 셰일유의 생산 단가는 배럴당 40~50달러기 때문에

사실상 수익을 내기 어렵고 결국 휘청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2016년 상반기 당시 유가가 33$로 떨어지자

수십 곳의 미국 셰일 업체가 부도를 내고 문을 닫기도 했죠

유가 하락이 지속되자 미즈호 증권은 올해 미국 내 원유 생산업체 6000곳 중

70%가 파산을 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저유가 상황이 지속된다면?

저유가 상황이 지속된다면 관련 업체들이 줄도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만약 셰일 업계 관련 기업들이 줄도산하게 된다면 금융시장의 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원하던 월가의 투자자들은 셰일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렸고

현재 미국 정크(투기 등급) 본드의 15%를 셰일 관련 에너지 기업들이 차지할 정도 많기 때문

셰일 업체의 줄도산이 일어난다면 금융 시장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가 전쟁에서 미국 정부는 뭐 하고 있을까?

오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엑슨모빌, 셰브런, 옥시덴탈의 CEO 등과

만나 수입 석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등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고

미국 석유업계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WSJ은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계가 시끌시끌한데

러시아와 산유국들은 치킨게임을 하고 있으니.. 참..

 

유가가 하락하면서 설마설마했던 셰일 업체의 파산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엔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올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금융,경제 공부

https://mooneconomic.tistory.com/46

 

오일 쇼크(석유 파동) 란? [쉽게 이해하는 금융,경제 공부]

각종 산업에서 필수적인 에너지 자원이자 동시에 공업 원료로 사용되는 이것은 대한민국에서는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석유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2008년 세계경제위기..

mooneconomic.tistory.com

https://mooneconomic.tistory.com/40

 

셰일가스(셰일혁명) 이란? [쉽게 이해하는 금융,경제 공부]

이번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인 미국을 더욱더 강한 나라로 만들어준 셰일가스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셰일가스 란? 셰일 가스는 진흙이 수평으로 굳어진 암석층(혈암, shale)에 함유된 천연가..

mooneconomic.tistory.com

https://mooneconomic.tistory.com/27

 

장단기금리 역전현상 이란? [금융위기의 징조]

2019년 3월, 8월에 장단기 금리가 역전이 되면서 세계적인 금융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이 무엇이길래 세계적 금융 위기가 온다고 하는 것일까요? 장단..

mooneconomic.tistory.com

https://mooneconomic.tistory.com/44

 

2008년 금융위기 란? -금융위기시 달러 환율, 투자방법

이번 주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불려지는 세계경제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07년에서 2009년 전 세계가 금융 위기가 오기 시작하며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휘청했던 사건이..

mooneconomi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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