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처: Pixabay.com

 

오늘은 PB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BR(Priv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주당순자산으로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순자산과 주당순자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순자산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산을 말하는 것이며

주당순자산(BPS)이란 말 뜻 그대로 1주당 순자산이 얼마냐를 나타내는 것으로 순자산 1000억을 가진 기업이 발행한 주가 1억 주라면 주당순자산은 1000원인 것입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뭘까?

주가(시장가치)/주당순자산(장부가치)를 계산해 나오는 비율로 시장가격과 장부가치의 차이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PBR을 활용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순자산가치가 1000억 인 기업을 살 때

500억에 살 수 있다면?

싸다고 생각한다.(PBR 0.5)

1000억에 살 수 있다면?

제 가격을 주고 산다고 생각한다.(PBR 1)

2000억에 살 수 있다면?

비싸게 주고 산다고 생각한다.(PBR 2)

PBR은 이렇게 계산이 되며 PBR x 배라고 하면 x 배 비싸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PBR이 1 이상이면 비싸니 사면 안되고 더 낮은 기업을 사면 되겠다.'라는 아니다.

 

출처: 키움증권

 

예를 들어 애플의 PBR은 13.94배로 애플의 순자산이 1억 일 때 나는 13.94억을 주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럼 위에 설명했던 대로만 생각하면 비싸니 사면 안 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흔히 성장주들은 기본적으로 PBR이 높은데 그 이유는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땅, 기술, 특허 등)은 느리게 성장하기 때문이죠.

 

그럼 PBR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만일 PBR이 동종 업계 PBR에 비해 낮을 때 매수를 하거나 긴 시간 동안의 흐름을 볼 때 이 PBR이 싸도 너무 싸다면 매수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PER과 같이 이번에도 PBR만 보고 판단을 해선 안되며 여러 가지 지표들과 함께 봐야 합니다.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인기를 집계하는 투표 계산기이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체중계와 같다.

-워렌 버핏-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20대 자영업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20대의 경제,투자 블로그

,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 볼 주제는 52시간 근무제입니다.

52시간 근무제란?

주 40시간+연장 근무 12시간을 적용하여 기존보다 16시간의 근로시간이 단축한 제도로 2018년 2월 법정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통과되며2018년 7월부터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은 시행하고 있습니다.

근로 기준법으로 규정하였기 때문에 노사가 합의를 해도 52시간 이상은 일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기면 사업주는 지역 2년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52시간 근무제를 한번에 시행하면 경제,산업은 어떻게?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정부는 기업 규모별로 시행시기를 차등 적용하였습니다.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 공공기관은 2018년 7일 1일부터 시행을 하고 50~299인 사업장과 5~49인 사업장은 각각 20년 1월1일, 21년 7월1일에 적용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종업원의 수가 넘어가게 되면 넘는 시점부터 52시간 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확대

기존에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만 해당되던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제도를 일반 회사,종업원분들에게까지 확대 적용시키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민간기업의 근로자들도 삼일절,광복절,명절연휴 등 15일 안팎의 휴일을 유급으로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법도 마찬가지로 300인 이상 사업장은 2020년 1월부터 적용되며 30~299인 사업장은 21년 1월, 5~29인 사업장은 22년 1월부터 적용됩니다.


52시간 근무제를 하는 이유?

주 52시간 근무제를 함으로써 야근이나 휴일근무가 줄어들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추가인력에 대한 수요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의 입장에서는 야근+휴일근무를 기존보다 길게 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임금 감소를 경험하게 되고 기업은 신규 채용을 해야하니 인건비에 대한 부담은 더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좋다,나쁘다를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임금체계, 업무형태, 기업문화 등 조직 전반에 꼬리물기식으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은 분명하고 이 변화에 따른 혼란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20대 자영업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20대의 경제,투자 블로그

,
반응형

최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어가 있죠?

바로'빅 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는 우리 일상에서 이미 여러 마케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사고 싶은 브랜드의 옷을 검색하여 구경을 하고 다음 날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보면 옆에 광고로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다 보고 난 뒤 홈으로 돌아오면 연관 동영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것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타깃 광고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빅데이터를 알아볼까요?


 

 

빅데이터 란?

최근 엄청나게 사용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규모가 굉장히 크고 생성 주기도 짧으며 형태 또한 수치 데이터뿐만 아닌 문자,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라고도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더 해보자면 말 그대로 이용자들의 검색이나 사용패턴을 전부 수집해서 분석, 활용을 하는 것으로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누적되는 정보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를 빅데이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의 특징

빅데이터의 특징은 3V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크게 데이터의 양(Volume), 데이터 생성 속도(Velocity), 형태의 다양성(Variety)을 말하는 것으로

얼마나 다양한 데이터의 양과 형태를 갖고 있는지, 얼마나 빠른 데이터를 생성하는지에 따라 나뉘며 정형화 되어 있는 데이터 뿐만 아닌 사진, 동영상, SNS 데이터 등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도 포함이 됩니다.

과거에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였지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압서 말씀드렸다시피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빠르고 다양하게 수집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IT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빅데이터는 혁신과 경쟁력 강화, 생산성의 향상을 위한 일종의 중요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빅데이터의 활용

이러한 빅데이터는 정치, 경제, 경영, 문화, 범죄등 어디에든 활용이 가능합니다.

기업 활동 중 빅데이터를 중요시하는 기업인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의 활용을 잠시 살펴보면

아마존의 경우 아마존에서 구매를 하는 모든 고객들의 구매 내역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고 저장하며 이 기록을 분석하여 구매 고객들의 취향, 관심사를 파악합니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마존은 고개별로 추천상품을 표시하며 고객들의 취미나 선호하는 상품을 메일, 사이트에 중점적으로 제시하여 구매를 추가적으로 유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도 이용자의 검색 조건, 사진, 동영상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활용의 단점

빅데이터의 활용만 봤을 때 장점만 있을 것 같지만 단점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자신도 모르게 수집되고 유출되며 과도한 빅데이터 활용으로 개인정보침해와 수집된 이용자들의 데이터가 유출이 되면 문제가 아주 커지게 됩니다.

2014년 금융회사의 고객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었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KT가 해킹을 당해 보유하고 있던 1,20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죠.

또 산업정보, 군사정보등의 유출과 같은 엄청난 사태까지 충분히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에 대한 개인적 생각

빅데이터는 굉장히 유용한 장점과 아주 위험한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에서 성공을 하려면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기도 하며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 빅데이터에 엄청난 투자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정보가 돈으로 연결되는 시대가 왔고 이러한 정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이미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투자를 아낌없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의 장,단점에 대해 쓰던 도중 들었던 생각을 적으며 끝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에 데였다고 불을 안쓰고 살아갈 순 없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20대 자영업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20대의 경제,투자 블로그

,
반응형

이번 주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인 미국을 더욱더 강한 나라로 만들어준

셰일가스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셰일가스 란?

셰일 가스는 진흙이 수평으로 굳어진 암석층(혈암, shale)에 함유된 천연가스로 넓은 지역에 연속적인 형태로 분포되어 있어 추출이 어렵다는 기술적 문제로 한동안 소외받고 있었으나 1998년 조지 미첼이라는 채굴업자가 트래킹(수압파쇄) 공법을 통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며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확인된 매장량 187조 5000억 m³으로 이 양은 전 세계가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연료 간 비교로는 셰일가스가 1687억 TOE(석유 단위), 석유 매장량은 1889억 TOE로 비슷합니다.

 

셰일가스가 가져온 최대 산유국 자리의 변화

미국은 셰일 및 치밀 오일에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을 하며 결국 2010년도 중반부터 큰 성과를 얻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전체 석유 생산량은 600만 배럴에서 2017년 현재 1,000만 배럴을 넘겼으며 이 중 셰일 및 치밀 오일의 생산량은 약 600만 배럴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셰일오일 덕분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유를 생산한다는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넘어 현재 최대 산유국으로 올라갔으며 향후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1,200만 배럴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셰일가스가 가져온 미국과 세계 경제의 변화

이러한 미국의 셰일 혁명은 기존 산유국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소비의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유류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류 소비량이 세계에서 제일 많은 미국이 셰일 가스를 채취하며 더 이상 수입을 하지 않자 석유 값은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산유국들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쟁국들과 미국 셰일 업계를 누를 기회를 보던 중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석유 값을 안정화 시키려는 감산 결의안을 무시하고 생산량을 급속히 늘렸고 이에 석유 값은 폭락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셰일 업계가 타격을 입는 것은 물론이고 러시아, 나이지리아, 보네수에 라, 이란, 캐나다 등 여러 산유국들이 타격을 입으며 심한 경제 위기 맞은 나라들도 생겼습니다.

 


셰일가스의 문제점

하지만 이러한 셰일가스는 채굴 중 새어나가며 지구온난화가 악화될 거라는 문제점과 지하수, 표층 수로 흘러들어가는 오염물질, 소음, 채취 과정에서 지층을 완전히 균열시켜 지진의 근원이 될 수도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셰일가스와 대한민국

이렇게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셰일가스에 대한 관심이 나오기 시작하며 우리나라도 셰일가스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도 셰일가스가 매장되어 있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역시(?) 석유와 천연가스가 없던 것처럼 셰일가스도 거의 없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셰일가스도 수입을 해야 한다는 소리죠.

우리나라는 미국과 셰일가스 수입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에서 LNG를 수입하며 우리나라에 2017년까지 350만 톤을 도입하기로 하였고 앞으로 LNG 가격을 15달러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셰일가스를 본격적으로 수입하면 12~13달러로 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뿐만아니라 두 국가의 동맹도 더욱 탄탄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일쇼크에 이어 셰일가스에 대해 알아보았고 셰일 혁명이 불러온 경제 상황도 알아봤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도 안 나왔던 우리나라는 역시 셰일가스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참 단군 할아버지가 터를 잘못 잡긴 한듯합니다.. (양옆으로는 중국, 일본이니..)

또 포스팅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20대 자영업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20대의 경제,투자 블로그

,
반응형

오늘은 평소 포스팅 주제인 투자와는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경기지역화폐

 

바로 경기지역화폐입니다.

 

경기도민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저는 알고는 있었지만 과정도 엄청 귀찮을 것 같고 혜택도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저희 누나가 과정도 어렵지 않고 혜택도 쏠쏠하다는 말에 한번 알아봤습니다.

경기지역화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우리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일반 발행과 정책 발행 두 가지 종류로 발행됩니다.

일반 발행은 도민 누구나 최대 6%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정책 발행은 청년 배당이나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를 말합니다.

취지와 혜택

그럼 이런 경기지역화폐는 왜 사용할까요?

지역화폐는 도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우리 지역 상인의 소득은 늘릴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 안에서 자금이 돌고 돌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납니다.

지역을 생각하는 소비가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혜택은 좋은가요?

“소비자”는기본 6% 추가(또는 할인) 혜택을 받고,현금영수증 발행30%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가맹점”은 지역 내 소비자 방문 증가로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고,

신용카드 대비 수수료 0.3% 절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가맹수수료 없음)

 

6% 면 10만 원에 6천 원이고 50만 원에 3만 원인 쏠쏠한 혜택과

소득공제, 현금영수증 발행은 곧 다가오는 연말 정산에 좋으니 진작 사용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발급 방법, 사용 방법

 

 

출처:  http://www.suwon.go.kr/web/board/BD_board.view.do? bbsCd=1042&seq=20190425111959976

 

카드 수령을 하고 어플에 들어가 카드, 충전 계좌를 연결한 뒤 사용하면 끝입니다.

(귀찮고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왜 진작 안 만들었을까 하는 후회가..)

 

 

 

 

 

 

 

메인 창에서 결제하기를 누른 뒤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충전하기를 누르면 바로 충전 끝입니다.

 

충전, 결제, 환불 안내가 상세히 적혀 있으니 사용하시기 전에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경기지역화폐 단점

약 3달 정도를 사용해본 결과 가장 큰 단점은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순 없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지역화폐니 수원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수원시 내에서도 일부 점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위 결제 안내에도 쓰여있듯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가맹점에서는 결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어플 안에서 사용 가능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지만 매번 찾아보면서 다닐 순 없습니다.

후기

개인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자면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http://ch1.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61&p_no=94003

 

[수원]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00만 돌파...이용자 90% "계속 사용"

지난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 이용객이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자의 90%는 지역화폐를 계속 사용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앞으로 대안 화폐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경제 인구의 19%에 달하는 수준으로 경기도민 5명 중 한 명은 지역화폐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0% 정

ch1.tbroad.com

(재사용 하고 싶은 소비자가 90%라고 합니다.)

 

일단 위에서 말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카드를 두 개 사용합니다.

그리고 결제할 때 우선 지역화폐 먼저 긁어보고 안된다고 하시면 그때 주 사용 카드를 드리곤 합니다.

금액도 충전식 교통카드 느낌으로 10만 원 충전하고 다 쓰면 다시 충전하는 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이 6% 혜택이 정말 좋습니다.

10만 원씩 충전해서 사용하는 저 같은 경우 1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6천 원이 충전됩니다.

보통 달에 15만 원 정도 충전해서 사용하니 대략 만 원을 주는 쏠쏠한 혜택입니다.

 

저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수원에서 벗어날 일도 크게 없고 주 지출이 동네 호프집이라 웬만하면 지역화폐 카드가 안된다고 하는 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처럼 귀찮거나 잘 몰라서 안 만들고 있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제 글을 보고 꼭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용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받으면서 사용하면 좋잖아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20대 자영업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20대의 경제,투자 블로그

,
반응형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은

한 나라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하는 재화,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비거주자의 노동소득도 포함됩니다.

쉽게 말해 국적을 따지지 않고 해당 나라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활동을 말합니다.


GDP는 어디에 사용되나요?

GDP는 생활수준이나 경제성장률을 분석할 때 사용되는 중심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각 나라의 GDP의 통계조사를 자료로 사용하며 나라별 경제 성장률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세계 GDP 순위

2019년 기준 세계 GDP 순위로 미국, 중국이 압도적으로 높은 GDP를 보여주고 있으며 3위인 일본의 3~4배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12위로 밀렸지만 현재 2020년 1월 기준으로 다시 10위권으로 재진입하였습니다.

1인당 GDP 순위

 

1인당 GDP 순위는 GDP 순위권에도 없었던 룩셈부르크, 스위스, 노르웨이가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가 왜 1위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해드리자면 독일, 프랑스, 벨기에 사이에 있으며 인구수는 2017년 기준 60만 명 정도의 인구수를 가진 나라입니다.

인구수가 낮다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아니고 이유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유럽 국가 중 세율이 굉장히 낮고 유럽 강국 사이에 위치하여 좋은 위치에 있으며 문맹률이 낮고 금융업이 굉장히 발달하여있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26위로 전체 GDP에 비해 굉장히 낮습니다.

대한민국의 GDP성장률

2019년 대한민국의 GDP 성장률은 2.0%로 2009년 세계 금융 위기가 오고 나서 10년 만에 바닥을 찍었습니다.

이유는 미, 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수출, 설비투자 부진 등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암울하지만은 않습니다.

전기차, AI 등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우리나라 반도체 시장이 빛을 보게 될 거라는 시장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GDP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GDP는 국가의 힘, 경제력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등락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다시 10위권으로 올라왔으니 순위권까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20대 자영업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20대의 경제,투자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