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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이 다가오면서 한쪽에서 떠오르는 게 있죠

 

바로 공유 경제입니다.

공유 경제는 집, 차, 책등 여러 가지를 공유하며 사용하자는 의미로

여행객들에게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을 공유하는 '에어비엔비', 비싼 땅값에 구하지 못하는 사무실을 공유하는 '위 워크', 운송 수단을 공유하는 '우버'등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다양한 공유 서비스 중 하나인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승차 공유 서비스는 말 그대로 승차, 운송 수단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필요한 운송수단을 '소유'하는 게 아닌 '공유'를 하는 서비스입니다.

 

우버, 리프트, 디디 충 싱, 그랩 등 다양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들이 나오고 있으며 여기서 우버라는 기업이 IPO를 할 당시 전 세계 투자자들이 집중을 했었죠,

 

 

 

 

 

우버는 소프트뱅크의 CEO 이자 저희에게는 '쿠팡'이라는 기업에 전적 지원을 하고 있는 손정의 회장이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럼 승차 공유 서비스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승차 공유 서비스, 특징은?

승차 공유 서비스는 목적지가 같은 사람들끼리 같은 운송 수단을 타고 이동하거나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이동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요금을 받고 대여하거나 이동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서로 즉각적인 승차 연결,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거나 저소득층 지역에서는 택시 요금보다 저렴한 운임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며

 

탑승자의 요청에 운전자가 수락하는 동시에 결제가 되며 승차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여행 시 문제 되는 바가지요금, 승차 거부, 경로 우회 등의 문제점도 해결이 됩니다.

운송 수단의 또 다른 변화, 단점은?

모든 변화에는 득과 실이같이 발생하는 법입니다.

이런 승차 공유 서비스의 경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대중교통 업계, 특히 택시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려 하자 반대하던 한 택시 기사분은 조수석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여 극단적 선택을 하시기도 했죠..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운송수단을 가진 많은 대중들이 하나의 부업으로 여기며 운전자를 자처하기 시작하며 환경 오염이 더 심각해지고 교통체증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승객을 납치, 성폭행, 강도 등의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들이 오기 힘든 대한민국?

승차 공유 서비스는 세계적으로 제공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제공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2013년 한국에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2년 뒤 철수를 한 우버 등 몇몇 기업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지만 철수한 이유는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차량을 통해 유상 운송업을 하는 것은 위법이기 때문입니다.

 

또 앞서 말한 카풀 서비스의 사례처럼 택시 업계의 반발이 커서 도입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승차 공유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 혁명에서 여러가지 플랫폼 기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변화에 발마춰 다양한 플랫폼 기업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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