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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불려지는 세계경제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07년에서 2009년 전 세계가 금융 위기가 오기 시작하며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휘청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도 불리는

2008년세계경제위기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07년 미국의 톱10위에 있는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 업체가 파산을 신청하며 시작이 되었으며 미국뿐 아닌 국제 금융시장에 신용경색을 불러오며 세계 경제를 초토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2000년대 초반 IT로 인한 주식시장의 IT 버블 붕괴, 911테러, 아프간/이라크 전쟁 등 여러 가지 사건으로 미국 경기가 악화되자 미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연준(FED)와 함께로 저금리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고 티에 주택융자 근리가 인하되며 부동산으로 투자가 몰리기 시작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가격 버블이 생기며 결국 모기지론 대부 업체들이 줄줄이 파산하는 사태가 나타난 것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거래

흔히 한국에서 부르는 주. 담. 대(주택 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대출금리보다 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높아 대출을 못 갚더라도 주택 가격이 상승하여 금융회사는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가 됩니다.

그렇기에 증권회사들뿐만 아닌 많은 사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많은 거래를 하였고 거래량은 대폭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가장 큰 문제

이런 상황이 지속적이라면 문제는 없지만 언제까지 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할 순 없겠죠?

2004년 저금리 정책을 종료하자 부동산 버블은 꺼지기 시작했고 서브프라임모기지의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자 저소득층 대출자들은 돈을 갚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꼬리 물기가 시작되는 것이죠

증권화된 모기지론을 구매한 금융기관들은 대출금을 받지 못하자 손실이 생기고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들의 자산들이 출렁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미 정부는 다시 저금리정책을 하지 않았고 결국 미국의 대형 금융사, 증권회사들이 파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금융사, 증권회사들의 파산은 세계경제를 흔들기 충분했고 결국 실물경제와 신용경색을 가져오며 세계 경제 시장에 타격을 주며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달러 환율

세계경제위기가 오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됩니다.

안전자산은 크게 달러,엔,금,은 등이 있죠.

 

 

그럼 2008년 당시의 안전자산의 가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006년에 원/달러 환율은 1000원 밑으로 떨어졌지만 2008년 경제위기가 오기 시작하며 2009년 3월 환율은 1600원까지 급등하며 약 60%가 상승하였습니다.

 

 

은 옛날부터 사용했던 화폐로 안전자산중에서도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2008년 위기가 오며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며 경제위기가 잠잠해져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적완화로 인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현재 금 선물의 가격은 1600$을 넘어가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위기시 자산을 방어하기 위해?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자산의 배분만큼 중요한건 없습니다.

한국주식과 해외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뿐만아니고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의 안전 자산(달러와 금)을 매수하여 비중을 잘 배분하시고 위기시 리벨런싱을하여 더 큰 부를 축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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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양적완화'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양적완화 pixabay.com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란 무엇일까요?

흔히 QE라고 하는 양적완화는 간단하게 말해서 금리 인하를 더 이상 하지 못하거나 한계가 다 달았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하여 경기를 부양시키는 정책입니다.

 

양적완화는 언제 사용할까요?

양적완화는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 없고 재정도 부실할 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중앙은행의 유동성 조절

쉽게 말해 중앙은행은 경제 흐름을 보고 관리를 하는 기관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로 시장의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조절하는 방법도 있지만 양적완화처럼 중앙은행이 통화(화폐)를 다량으로 찍어 시장에 통화량 자체를 늘려 조절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적완화의 문제

그럼 '경제가 어렵다고 하니 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하지만 쉽게 그럴 수 없습니다.

이유는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며 다른 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양적완화를 하면 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일까요?

미국의 양적완화로 달러가 시중에 많이 풀리게 될 것이고 이는 달러의 가치 하락으로 연결됩니다.

그럼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 일어나는 현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꼬리물기식으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장점

1.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수출을 많이 하면? 일자리가 많이 필요해지니 실업률이 하락합니다.

실업률이 하락하면? 다들 돈을 벌게 되니 경제성장률도 상승합니다.

경제가 좋아지고 돈이 많아지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게 되고 이는 주가의 상승으로 연결됩니다.

(덕분에 미국증시는 계속해서 신고점을 찍는 시장이 됐죠)

 

단점

1.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금이 1달러에 1g 한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시중에 돈이 풀려 돈이 2배가 늘어나게 되면?

원자재는 한정돼있지만 달러는 그렇지 않죠?

그럼 찾는 사람은 많아지고(수요) 원자재의 양은 한정(공급)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원자재의 가격이 높아지게 되면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되면 주변 국들의 경제 침체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양적완화는 언제 언제 했나요?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08년 11월, 09년 3월, 10년 11월, 2011년 6월 QE2 종료하며 두 차례 양적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경기 회복을 하지 못 하였고 12년 9월부터 14년 10월까지 3차 양적완화를 발표하였고 덕분에 실업률이 하락하고 경제성장률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듯 미국은 좋지만 주변 나라는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죠.

특히 수출로 먹고살았던 우리나라는 원화가 강세로 가며 환율이 낮아지고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어 실업자도 많아지고 경제 성장률이 힘 있게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세계 경기의 둔화 속에서 양적완화를 계속해서 할 순 없는 노릇인데

Fed(연. 준)는 어떤 통화정책으로 이겨낼 것이며 세계 경기를 어떻게 살릴까요? 물론 무조건 Fed의 책임도 아니며 Fed가 세계 경기를 살리려 노력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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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주제는

iShares Barclays 20+ Yr Treas.Bond[TLT]

입니다.

iShares 

최근 미중 무역 전쟁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식시장과 경제 상황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제 위기가 닥치게 되었을 때 안전 자산이거나 빛을 발휘하는 자산이 이 있어야 위기시 어느 정도맘 고생을덜 할것 입니다.

경제 위기 때 빛을 본 자산이나 안전자산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금,은 국채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소개시켜드릴 안전 자산은 바로 미국 장기 국채 ETF입니다.

 

 


일단 국채란 무엇일까?

국채는 중앙정부가 자금조달이나 정책집행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가 정해진 채무 증서로

쉽게 말해 국가가 돈을 빌려 간 뒤 이자를 붙여 갚는 것입니다.

여기서 5년이면 5년, 10년이면 10년, 20년이면 20년의 만기(갚을지)를 정하고 이자율을 정하는데

이게 바로 국채 입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가 발행하면 대한민국채, 브라질이 발행하면 브라질 국채, 미국이 발행하면 미국채가 됩니다.


그럼 오늘 소개 드릴 채권 ETF는 바로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20년 이상의만기채권을갖고 있는 ETF인 TLT를소개 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미 국채 ETF 자산 TOP10입니다.

잠깐 다른 소리를 하자면 자산 TOP6위까지 IShares인데 이건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blackrock에서운용하는 브랜드입니다.

다시 돌아와 TLT는 운용자산은 약 16,918.6M$으로 한화로 약 18조 원입니다.

연 수수료는 0.15%고 12/11 기준 138.66$입니다.

무역전쟁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격은 또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100% 국채를 들고 있으며 이 국채 중 20~30년에 100% 비중을 갖고 있습니다.

배당은 현재 2.33%로 월 배당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단기(IEF) 중기(SHY) 장기(TLT) 국채 ETF를 비교한 표다.

변동 폭은 장기 >중기> 단기 순입니다.

그럼 장기 국채 ETF와 S&P 500에 투자하는 ETF를 비교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사이에 거울을 둔 것처럼 거의 상반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표가 나오는 이유는 경제가 위험해지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채를 꼭 포함시켜라'-투자의 대가 레이 달리오-

※이 글은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아닌 필자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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